아이방이 없는건 아니였다..
아이가 하나뿐이 없다보니 방 하나는 놀이방, 하나는 책방, 하나는 자는방, ... 아주 집에 있는 방들은 모두 자기꺼다.
그런데 신기한게 이 아이 난 아직 방이 없다한다.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은 방에 자기가 좋아하는 걸로 온통 있어야 하는가보다.
우리 부부는 한참을 고민했다... 진짜 몇년 걸렸다..ㅋㅋ 대형 버스 침대 까지 원목으로 만들려고 찾아다녔으니~^^
그러다 남편이 설계도면?? 같은걸 보여준다.
오~~~~ 3층의 넓은 창도 안가리면서 자는곳과 책상 등등 괜찮을것 같았다..
남편이 찾아낸 다만들어 사장님께 바로 의뢰 ...
드디어 아이방이 만들어졌다..
우리가족 요즘 여기서 잔다
단차를 둔 침실은 아이가 깨어보니 거꾸로 자고 있을만큼 넓어 뒹굴기 좋다.
민트 하늘색 옷장도 다만들어 작품^^
사실이옷장 비슷한게 있는데 굉장히 고가다!!
다만들어 사장님 열정가득^^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신 사장님과 공방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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