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농, 아들방에 이어 딸방입니다.
처음에 아들방만 주문했다가, 딸이 서운해 할 것 같아서 딸방도 뒤늦게 주문하게되었어요.
딸 방은 가로가 실측결과 2.2미터도 되지 않았어요..
반대편에는 기존 책장을 놓을 예정이었기에, 다른 쪽 벽에 침대와 옷장을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아들방보다 훨씬 작았기에 옷장에 관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기존 가구를 가져가냐 마느냐도 결정을 못내려서, 제가 오락가락도 많이 했고요.
결국 제가 간단히 상부는 옷장, 하부는 행거로 아이디어를 내서 드렸는데,
다만들어 사장님께서 이렇게 멋진 옷장으로 탄생시켜 주셨답니다.
상부에는 철 지난 옷들 등을 수납하였고
딸이 아직 어려서 키가 작은 점을 고려하여, 하부에는 현재 입는 옷들을 하부에 걸었답니다..
그리고 침대 하부에 역시 서랍을 설치하여 내복, 셔츠, 바지 등을 수납하고요,
화장대 겸 책상도 주문하였어요..
올해 7살 되었는데, 가구 배송온날부터 갑자기 혼자 침대에서 자고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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