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제 후기 열씨미 마~니썼는데 다 날라갔어여 ㅠ

힘빠지네여....

암튼..

결혼10년만에 원목가구로 가구들을 바꾸려고 결심하고 알아보던중에

내 맘에 꼭 맞는 맞춤가구를 제작해주는 다만들어를 알게되고 주문하게 되었어요.

저 정말 많이 알아보고 고민했었거든요.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라.. 오래오래 질리지 않고 잘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갖고 싶었어요.

저의 이 바램대로 정말 제 맘에 꼭 드는 가구들이 왔답니당~

식탁은 4인용보다는 크고 6인용보다는 작은 사이즈가 갖고 싶었어요,

식구는 4식구가 맞는데 식탁겸 아이들 공부책상..저도 책도 보고 다용도로 사용하고 싶었거든요.

식탁한켠에 이것저것 잡다한 것들을 올려두고 싶었어요ㅎㅎ 그러려면 4인용에서 4식구 밥먹을 공간이 좁아지거든욬ㅋ

암튼 그렇게 말씀을 드렸었는데 사장님께서 제마음을 잘 전달받으셨더라구요 ㅎㅎ

너무 맘에 들어여!!>_<  그리구 색상도 너무 이뻐여. 정말 너무너무 예뻐여. 식사준비를 하는 제 마음까지 살살 녹는답니다.흐흐..

장농두 정말 맘에 들어요.

아이들 4개절옷이 정말 너무 많았거든요. 여기저기서 얻은게 많아서..

정말 처치곤란이였는데 장롱에 다 들어갔어요ㅠ정말 감동..

아이들방에 좀 작아서.. 장롱이 너무 크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원목으로 맞추는건데 좀 클때까지 쓰고 싶어서 너무 작진 않았으면 했거든요.

정말 대만족이예요!! 색상도 너무 예쁘구요.

그리구 이건 꼭 쓰고 싶은데요.

사진엔 있는데. 저걸 머라고 부르는질 몰라서;; 암튼 문이 쎄게 탁탁 닫히지 않고 부드럽게 닫히게 하는 장치라고.. 하던데

아이들이 문을 열었다닫았다 하다가 손가락이 다칠 수도 있는데 저녀석때문에 문이 부드럽게 닫혀요.

저는 저게 그렇게 맘에 들더라구요 ㅎㅎ

문고리도 너무 예쁘죠? 아! 그리고 아래 서랍에도 저는 당연히 문고리로 해주실 줄 알았는데,

사장님께서 아이들 놀다가 다칠 수도 있다면서 안쪽으로 구멍을 파주셨어요. 이런 센스쟁이가 있나.. ㅎㅎ

이런 세심한 배려까지 ㅎㅎ 사장님 최고!!

식탁과 장농이 너무 맘에 들어서 침대랑 쇼파도 주문했어요.

침대를 또 제가 너무 무모하게 제작해달라고 부탁해서 사장님 아마 난감하셨을텐데..

그래도 살짝 기대할꼐여!

침대랑 쇼파도 오면 바로 후기 올릴꼐여~

다만들어 사장님~직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당^-^

번창하세연!

(아 그리구 사진이 왜 옆으로 올라갈까요? ㅠ

컴터에는 바로 저장되어 있는뎅....ㅠㅠ)